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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 만사클럽 회장 박 주 철...참다운 나눔의 가치실현
등록일2019-12-19
▲노인의료나눔재단 만사클럽 박주철 회장
행복한 노년을 누리기 위해서는 활동이 자유로워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릎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수술과 치료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마저 생기면 고통은 더욱 커진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만사클럽(회장 박주철)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등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수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병원치료에 대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사회적 자립을 돕는 든든한 동행을 해 나가고 있다.
2015년 출범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8년까지 5천793명의 환자에게 8천938건의 수술로 72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스스로 걷기조차 어려운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는 인공관절 수술 치료를 받을 경우 고통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는 취약계층노인이 약 3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적 부담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유도 다양하다. 해당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만사클럽(회장 박주철)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등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수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만사클럽은 재단과 연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클럽지기 박주철 회장은 함께 사랑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사클럽이 만들고 싶다며 만사클럽 발족의 배경을 전했다.
만사클럽의 가족이 되면 나눔 동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양재 혁신센터 세미나 참석, 콘텐츠 제작, 봉사를 통한 의미 있는 문화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나누게 된다. 또한 100만 가족이 함께 하는 스타트업(Start up) 기업 참여 등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와 사업화도 할 수 있다.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만사클럽, 클럽지기 박주철 회장은 자연애(自然愛), 인간애(人間愛)의 참된 실천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며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 작은 헌신과 봉사로부터 출발한다고 피력했다.
혼자 가면 외롭지만 같이 가면 행복하고 따뜻하다는 박주철 회장의 신념처럼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소외된 어르신과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 동행은 각박한 세상을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그 아름다운 꿈을 함께 이뤄가고 싶다면 지금 여러분도 만사클럽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 노인의료나눔재단 만사클럽 회장 박 주 철 프로필 ◇
*경력
(현) (사)대한노인체육회 부회장, (현) 한반도 경제교류 협동조합 이사장, (현) (사)불가리아 친선협회 이사, (현) 세계미래포럼 총원우회 부회장, (현) 주식회사 목우 대표이사, (전) 중국 청도시 보세구 경제 자문역, (전) 인천 연수구 경제 자문역, (전) 88올림픽 전국환경장식공사 총괄대표
*수상
-대통령 표창(청와대 영빈관 공사),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한식 세계화 기여),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중소기업 교류, 봉사)
유기농신문/정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