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남도일보]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록일2015-09-08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전남도, 노인의료재단 등과 협약…1인당 150만원까지
전남도는 지난 4일 노인회관에서 (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대한노인회 도연합회간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산하의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시행한다. 사업비는 35억원(국비 20억·재단출연금 15억원)으로 전국 2천명의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에게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등이며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다.
접수 및 신청 절차는 노인의료나눔재단 누리집(자료실·인공관절수술지원 신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각 시·군 및 보건소, 주민센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 업무지침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 사업 설명 및 포스터 부착, 전단지 배포 등을 지원한다.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노인성질환 건강 예방교육과 의료정보 제공 및 신청, 접수, 안내 등을 맡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국회의원 시절 대한노인회 중앙회장과 논의해 추진했다”며 “도가 협약사항 의무이행은 물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부름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출처: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