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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은 만큼 베풀고 싶어요."

8월 3일 재단으로 걸려온 전화는 수원에 사시는 ㅇㅇㅇ 할머니였다.
지난 6월 초, 양쪽 무릎 수술을 해야했던 ㅇㅇㅇ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주민들의 안내로 우리 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받아 최근, 무사히 수술과 퇴원까지 완료했다고 했다.

이후, 도움을 받고 나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챙기게 되었다. 당신이 도움받은 만큼 큰 액수는 아니더라도 매달 후원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 하셨다.

퇴행성관절염이 말기까지 가면 정말 죽지 못해 산다는 것이 사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렇게 걷지 못한 고통에서 벗어난 수혜자 분들께서
걸을 수 없는 그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의료사각지대 발굴하고 희망을 전하는 후원자가 되고 있다.

연락주신 ㅇㅇㅇ할머니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9-8899-9988-45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문의 02-597-6599 노인의료나눔재단 홍보후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