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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봉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장이 취임했다. 김성환 이사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장 등,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재단 사무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내실 있고 촘촘한 행정을 당부한다’고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 축하인사를 전했다.

신임 김옥봉 사무처장은‘그동안 재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김성환 이사장님과 임-직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보건복지부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2015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8월말까지 15383명에게 약 230억원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