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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윤진식)은 29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노박은 ZINO &THE GOOD FRIENDS 대표로 국내외 정상급 연예인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교도소 위문 공연, 미주 지역 공연 등 500회 이상의 콘서트 및 자선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노박은 "노인 문제는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닌 모두에게 주어지는 과제이며, 부모님들이 존경받는 세상을 위해 다 함께 손을 잡고 일어설 것"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은 홍보대사와 함께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위한 공연 등을 적극적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