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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우리 재단은‘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발굴하기에 앞장선 11개 우수기관에 상장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는 지난해 12월 초, 의료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무주에서 사무처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실상 생계유지 곤란자, 독거노인 등 고통받는 어르신이 수술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적 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

수상한 11개 우수기관은 ▲부산시연합회 ▲인천시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강원도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 ▲전라북도연합회 ▲전라남도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 ▲경상남도연합회 ▲제주도연합회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무릎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꼭 시상이 아니더라도 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무릎 수술을 해야 할 분들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