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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혼자 사시는 김 할머니께서는 어릴적부터 가족 부양을 위해 40년간 공장에서 일하신 뒤, 지금은 무릎연골이 없어져 고통스럽고 두 달 전부터는 걷지 못해 양쪽 무릎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우리 재단에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함께 도서산간의 어려움을 도와드리고자 어르신의 병원 진료도 동행하여 수술일자를 잡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쾌유하시고 가뿐하게 마당을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