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함께 피할 수 없는 질병 ‘퇴행성관절염’. 그중에서도 우리 몸의 하중을 견뎌내는 ‘무릎’은 대표적인 발병 부위. ‘무릎’을 병들게 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일까? 건강한 무릎관절로 101세 맞이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무릎수술로 희망을 되찾은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78세 송원순 사례자.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는 무릎 통증과 이별한 주인공이다.

O자다리 변형이 심했으며 및 연골의 마모로 뼈와 뼈 사이가 맞닿은 중증 퇴행성 관절염으로 10년이 넘는 세월을 고통받았다. 5개월 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도움으로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괜찮지, 수술을 해서 아프지 않고 걸음도 잘 걷고 편해졌지” 일상생활마저 불편했던 지난날, 수술 후 되찾은 평범한 일상. 요즘은 계단 오르기는 물론 걷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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