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이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오늘(24일) 오전 대한노인회-현대미디어와 함께 ‘노인건강증진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방송 및 전문가 교류 및 지원, 캠페인 공동추진을 통한 노인 건강증진과 올바른 의료정보 지원을 위한 대국민 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대한노인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생계곤란 노인출소자를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노인 출소자를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끝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고구려대학과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지원사업 홍보·후원 지원을 산학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보건·문화·건강·봉사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를 통한 인재양성과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윤진식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보다 더 많은 홍보 및 환자발굴로 의료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전화(1661-659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241642502&code=9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