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홍성의료원,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는‘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하고자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진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원장,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건강예방교육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시·군 지회에 수술비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신청자 접수, 심의, 수술비 지원 △노인성질환 건강 예방 교육, 건강상담 프로그램 공동 진행 △지원대상자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 감면에 적극 협조(의료원) 등이 상생의 시너지를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 지역 거주하시고 있는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아 고통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올 12월까지 무릎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저소득층 노인 2000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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