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은 지난 12일 ‘2015 양천구 의료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천구 의료나눔콘서트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역할을 단순한 의료비 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더 나아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의미를 두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 1부에서는 ‘함께 걷는 동반자’의 주제로 재단 사업 소개와 퇴행성관절염 관련 건강강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건강한 웃음’을 주제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골밀도검사, 물리치료가 진행됐다.

오준영 노인의료나눔재단 행복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제일 아프신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낫게 해드리고 예방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는 “퇴행성관절염은 만기에 고통이 너무 심해 가정불화나 우울증 같은 타질환으로 쉽게 전의된다”며 “이 시간을 통해 공연부터 퇴행성관절염 건강예방교육 진료상담 등을 통해서 마음과 몸까지 다 편안해지셨으면 한다”고 끝맺었다.

한편 본 재단이 지원하는 ‘저소득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사업은 문의전화(1661-6595)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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