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걷게하는 희망

커뮤니티

행사갤러리

[17.07.18] 어르신, 수술 후 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움 전해

등록일2017-07-25

전철역 앞에 쪼그리고 앉아 나물을 팔던 민 모 할머니(78). 500원, 1000원…오늘은 만원이나 채울까? 차비도 아깝다. 팔리지 않은 나물을 보따리에 싸 짊어 이고 역곡역을 돌이킨다. 가뜩이나 고단한 다리를 질질 끌며 집까지 걸었다. 그런데 걸을 수가 없게 되니 그마저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부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담당자인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지원사업을 알게되어 신청해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수술 후 약 2개월이 지나고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지켜봤다. 표정도 그 전보다 많이 밝아지고 걸을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흘러 넘쳤다.

"이렇게 걸을 수 있어요.정말 감사합니다."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팀에 찾아서 고맙다는 말을 누차 전했다.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도, 어르신도, 재단 담당자들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민 할머니와 같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큰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QUICK MENU
지원 대상자
확인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양식
수술비
청구서 양식
후원하기
TOP